※ 맨 아랫줄에 3줄 요약이 있습니다 :) ※
안녕하세요! 키미베이프입니다 :)
오늘은 '액상형 전자담배' 와 '일반 연초' 의 차이점을 알려드리고
전자담배가 연초에 비해 얼마나 덜 해로운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일반 연초의 해로움은 남녀노소 전부 알고 계실 거라 생각해요.
연초를 태울 시 3대 유해 물질인 타르, 니코틴, 일산화탄소와 더불어
약 7,000여 가지의 해로운 화학 물질도 같이 흡입되는데요.
이를 장기간 이용할 경우 각종 암의 발생률이
비흡연자에 비해 약 3배 높아지며,
수명 단축, 피부 노화, 기관지 질병, 기억력 감퇴 등
온갖 해로운 질병에 노출됩니다.
또한 뇌출혈, 심근경색 등에 걸릴 위험성도 높아집니다.
이런 위험성을 잘 알고 계신 분들께서도 금연은 쉽지 않아서
2020년 기준 대한민국 19세 이상 국민의 20.6%가 흡연중이며,
19세 이상 성별 흡연율은 남성 34%, 여성 6.6% 입니다.

※ 자료 출처 : 국가통계포털 KOSIS ※
건강에 해로운 줄 알면서도 쉽게 끊지 못하는 연초,
이는 연초의 수많은 화학물질 중 중독성이 강한 '니코틴' 때문인데요.
니코틴은 가지과의 식물인 토바코에 많이 들어있는
염기성 유기 화합물로서 말초신경을 흥분시키거나
마비시키는 역할을 하며, 중독성과 의존도가 몹시 높은 물질입니다.

※ 니코틴의 화학식 : C10H14N2 ※
하지만 니코틴 자체는 소변으로 모두 배출되기 때문에
중독성과 의존도만 제외하면 연초의 다른 화학성분에 비해
덜 해로운 물질로 인식되어 왔었는데요.
이에 착안하여 담뱃잎을 태울 때 발생하는
수많은 화학물질을 흡입하는 방법 대신
니코틴이 들어있는 액상을 기화시켜 흡입할 수 있게 하는
액상형 전자담배가 개발되었습니다.
2003년 중국의 루옌(RUYAN)에서 최초로 개발된 액상형 전자담배는
개발 이후 진행된 수많은 테스트와 논문, 과학실험을 통해
니코틴 자체를 제외하면 잎 자체를 태우는 연초에 비해
유해물질, 독성이 적다는 것을 공공연하게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美 FDA, 액상형 전자 담배 첫 판매 승인..."흡연자에 도움"
세계보건기구(WHO)와 미식품의약청(FDA) 에서는 2021년에
전자담배가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노출을 감소시켜 흡연자에게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여 판매 승인하였으며,
英 공중보건국 "전자담배가 일반담배 대비 95% 덜 해로워"
영국 공중보건국은 전자담배가 일반담배 대비 95% 덜 해롭기 때문에
연초의 대체제로 활용하는 것이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Vaping and quitting smoking - Canada.ca
또한 캐나다 보건부는 전자담배에는 연초에 있는
약 7천여가지 화학물질 대비 전자담배에 극히 적은 종류, 양이
들어있기 때문에 연초보다 안전하다고 주장했으며,
일본 보건국립의료과학원에서는 전자담배를 피우면
포름알데히드를 흡수하게 된다고 경고했으나,
전자담배가 연초보다 유해하다는 것은 아니라는
주장을 표명했습니다.

전자담배의 유해성 논란에서
가장 큰 문제는 확립된 결론이 없다는 점인데,
이를 감안하더라도 여러 유해물질 검출 기사의
레퍼런스의 연구 내용을 발췌하면
'유해물질이 존재하지만 양이 적고 어디서 나온지 확실치 않다' 를
공통적으로 언급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주장은
'독성의 연초의 5% 밖에 되지 않는다' 인데
어떻게 이런 극적인 감소가 가능하냐 하면, 연초의 주 구성 물질인
니코틴과 타르 중 타르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미 대한민국을 제외한 수많은 나라에서는
연초보다 덜한 유해성으로 흡연자들에게 액상형 전자담배를
권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출처 : 네이버 뉴스 ※
하지만 대한민국의 정부와 언론에서는
'대마(THC)가 포함된 전자담배를 베이핑하여
폐손상을 일으킨 미국의 사례' 나
'전자담배와 연초를 동시에 이용했을 때의 해로움' 등을 언급하거나
'극히 일부만 존재하는 심한 부작용 사례' 등을 교묘하게 언급하여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한 인식을 부정적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액상형 전자담배를 금연보조제로 이용하시려는
흡연자 분들이 계시지만 엄연히 말씀드리면 전자담배는
금연보조제가 아닙니다.
몸에 해로운 니코틴이 들어간 담배의 일종입니다.
니코틴이라는 물질을 흡입하는 이상 담배의 유해성이라는
기본 쟁점에서 액상형 전자담배도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니코틴은 중독성과 의존도가 상당히 높고 불면증을 일으킬 수 있으며,
고혈압을 포함한 심혈관계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물질이기 때문이죠.
다만 키미베이프는 고객님들께
훨씬 더 해로운 Smoking 보다는 훨씬 덜 해로운 Vaping을
권장드리고 싶습니다.
항상 고객님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베이핑을 응원드리며
다음은 전자담배 액상 제조 과정에서부터 안내드리는
전자담배 액상 상식을 준비했습니다 :)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3줄 요약
1. 외국에서 진행된 연구의 대대수는
액상형 전자담배가 연초보다 덜 해롭다는 결과
2. 확립된 결론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액상형
전자담배의 유해성은 일반 연초의 5% 정도
3. 액상형 전자담배가 몸에 해롭지 않은 건 아니지만
Smoking 보다는 Vaping을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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