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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키미베이프입니다.

전자담배를 입문하시거나 

꾸준히 사용해 오신 유저분들 이라면

발라리안이라는 기기를 한 번쯤 들어보셨을텐데요,

입호흡 기기 중 인기가 가장 높으며 

판매량이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2019년 칼리번, AVP와 같은 CSV 들이 

폭팔 적인 인기를 끌고 대란이 시작 되었는데,

누수가 심하며 배터리 용량이 작은 탓에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전자담배에 

실망하게 되었죠.

하지만 2020년 발라리안이 출시되며 

전자담배 시장을 뒤흔들게 되었는데요,

이전에 출시한 기기들에 비해 

월등히 커진 배터리 용량과 코일 수명

그리고 누수가 최소화 된 성능 덕분에 

발라리안은 전자담배 시장에서

최고의 전자담배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리고 3년이 지난 지금 

발라리안 종류가 다양화 되면서

새롭게 입문하시는 분들은 다양한 발라리안 종류를

구분하기 어려워지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발라리안 종류들의 차이점과

스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발라리안

크기 : 92* 37.3 * 17.2mm

무게 : 72g

배터리 용량 : 1250mAh

액상 용량 : 3ml

출력 : 바이패스

코일 저항값 : 1.0옴 / 0.6옴 / 0.8옴

발라리안 종류 중 초창기 모델의 모습입니다.

초창기 발라리안은 5핀 충전으로 출시 되었으며

현재 기기와 디자인과 소재를 제외하고는

스펙적인 면에서는 차이가 없는데요,

전자담배 시장에서 ‘맛표현이 좋은 기계’의

인식을 ‘단맛과 멘솔의 부스팅이 좋은 기계’로

바꿔버릴 만큼 엄청난 인기를 보이며

CSV 전자담배의 세대교체를 이룬 제품입니다.

팟 상단에 슬라이드 형식의 액상 주입구가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편리하며

액상 한 병에 코일 2~3개를 교체해야 했던 

과거 기기들과 달리 최대 2개 

잘 관리하면 1개로도 한 병을 비울 수 있어서

유지 비용에도 큰 메리트가 있습니다.



이후 새롭게 출시한 발라리안의 버전 이름이

발라리안 DV 와 SE 인데,

SE는 해외 버전의 발라리안을 이야기하고

DV는 드래곤 베이프의 약자로 국내 정식 수입 명이었죠.

초창기 발라리안과 C타입 충전으로 바뀐 점,

디자인의 차이만 있을 뿐 다른 스펙의 차이는 없습니다.

현재는 DV와 SE 두 버전 모두 국내 정식 수입되어

판매되고 있어서 디자인의 차이 말고는

차이가 없게 되었으며 초창기 5핀 발라리안은

 단종 되었습니다.

또한 최근 DJ X_X 한정판 에디션으로

민트와 핑크 컬러가 출시했으며

이 또한 디자인의 차이만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발라리안 맥스가 출시하며

다시 한번 발라리안의 인기에 불을 지폈고

발라리안 종류가 하나 더 늘게 되었는데요,

이름과 디자인 충전 방식만 달랐던 전 모델들과 달리

기기의 스펙이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발라리안 맥스

크기 : 98 * 44 * 17mm

무게 : 87g

배터리 용량 : 1400mAh

액상 용량 : 5ml

출력 : 3단

코일 저항값 : 1.0옴 / 0.6옴 / 0.8옴

코일은 기존 발라리안들과 공유하며

배터리 용량과 팟 용량이 늘어났고

기기가 전체적으로 커졌습니다.

출력 또한 배터리의 잔량으로 결정되던 

바이패스 모드에서 3단 가변으로 바뀌게 되었죠.

또 듀얼 챔버 팟 시스템이 생겼는데요,

과거 팟 내부의 바닥이 평평했기 때문에

코일 반대 쪽으로 기울게 되면

액상이 쏠려 액상이 유입되지 않았다면

듀얼 챔버 시스템은

코일의 위치가 더 낮아지고 바닥이 깊어지며

액상이 한 쪽으로 쏠리거나 소량만 있더라도

유입이 잘 되도록 해주는 기능입니다.

요약해 보자면 DV, SE, X_X 한정판 

이렇게 3가지는 디자인만 다를 뿐 성능은 동일하고

발라리안 맥스는 사이즈가 커진만큼

 배터리, 팟 용량이 커지고

출력 조절, 듀얼 챔버 시스템이 생긴 점 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발라리안 종류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이대로 끝내긴 아쉬우니 발라리안에 잘 어울리는 액상을

하나 추천해 드리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청춘 – 애플 푸셔

청춘 애플 푸셔는 전자담배 액상 맛 중

근본이자 베스트 셀러인 사과 맛을

굉장히 맛있게 잘 만든 액상인데요,

단 맛이 과하지 않고 사과 특유의

새콤다롬한 밸런스가 굉장히 좋기 때문에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고 누구에게나

호불호가 없을만한 액상입니다.